“아빠, 이것 좀 받아~~”

서현이가 마치 호박이라도 드는 듯 팔을 벌리고 무거워 힘겨워 하는 표정을 짓는다.

“어, 그래~~”

나도 장단을 맞춰 서현이가 건네주는 그것을 받아드는 척 한다.

“자, 내가 넣어줄께. 으~~~”

서현이가 내가 받아든 그것을 내 가슴 속으로 밀어넣는 시늉을 한다. 그리고는,

“쑥 들어갔지? 어때, 따뜻해? 내 Heart야~~”

그럼, 따뜻하지.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을까? ~^^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