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현이가 종이위에 낙서를 끄적끄적 하고 있다.

아빠: “서현아, 그게 뭐야?”

서현이: (속삭이듯이 힌트를 주며) “개, 개, 개…”

아빠: “음… 개구리?”

서현이: (안타까운듯) “아니, 개, 개, 개…”

아빠: “개미?”

서현이: “아니~~, 개물~~!!”

아빠: “괴물? 아니 넌 서울에서 태어난 애가 발음이 왜 그러니?”

서현이: “그래야 아빠가 알아듣지~!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