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ii 하면서 아빠 역할놀이에 빠진 서준이. 엄마가 목욕하라고 부르자 화장실로 들어가면서,

  • 서준이: (목에 나름 힘을 주고서) 아빠 사랑해?
  • 엄마: (서준이 목소리를 흉내내며) ~.
  • 서준이: 얼마만큼?
  • 엄마: (팔로 크게 원을 그리며) 이마~ㄴ큼!
  • 서준이: (손가락을 조그맣게 해서) 이만큼?
  • 엄마: 아니~ 이마~~~~ㄴ큼!
  • 서준이: (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하면서) 으악~ 그렇게 많이? 아빠 기절하겠다.

ㅋㅋㅋ 그러니까, 이게 뭐냐. 서준이는 지금까지 아빠가 하는 뻔히 알고 있으면서 아빠 좋으라고 장단맞춰 주고 있었다는 ? 🙂

고마와, 서준아. 아빠도 서준이 이만~~~ 사랑해!!!